독서 후기를 정말 오랜만에 쓰는 것 같네요.
책을 읽지 않았다기보단, 책을 읽고서 한번 다시 곱씹어보지 않은 제 자신을 반성하면서 오랜만에 독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파울료 코엘료의 에세이인 이 책은 종교적인 색채가 물씬 풍겨서 살짝 제 스타일이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종교적인 다양성에 대해선 항상 열린 마음을 보여주시니 지나친 기독교적인 멘트만 빼면 한번 읽어 볼만하고 삶에 대해 작게나마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짧은 에세이들이 많고,  기억에 남을 만큼 좋은 말들도 많아서 여기저기 책에 줄도 치면서 읽었습니다. 술술 잘넘어가기도 하고... 읽다보면 예전의 영혼을 어쩌고 닭고기 스프 같은 책들이 떠오르더군요. 정확한 책의 이름이 기억나지는 않는군요.

뻔한 말들이려니 생각하고 읽으면 아무 의미 없는 소리가 되겠지만, 자신의 세상에 대한 퀀태로움이나 매너리즘을 극복하고 새롭게 내용을 곱씹어 보다보면 삶을 대한 자세를 다시 한번 정돈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9/04/05 02:45 2009/04/05 02:45
from 독서 2009/04/0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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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ddl222 2009/04/29 19: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맨날 책읽는 당신~~~ 떠나라!!

    나중에 나 에세이(SOP)쓰면 한번 읽어 봐줘라..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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